1편에 이어서 2편~!
역에서 정문으로 나오면 온천 커피 집이 있다 :-)
온천로 만드는 커피!!
모래시계로 시간을 재고 모래가 다 떨어지면 불순물?? 제거하고
커피잔에다가 따르면 된다.
음.... 뭐라까.. 온천 커피 맛이다?
확실히 맛이 뭔가 다르기는 했는데, 딱 집어서 뭐라고 말하기 힘든 것 같다.
하지만 스키장을 다시오게 되면 올 때마다 커피는 여기서 마시고
일정 시작 할 것 같다!! ㅋㅋ
커피를 한잔하고, 이제 스키장으로 고고 고고고!!
무료 버스를 타고 칸다츠 리조트로 향했다.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오후 6시!
2박 3일 일정인데 바로 밤에 탈 수 있게 티켓팅을 하고!
바로 필드로 나가 본다!!
이미 어둑어둑 해진 상황~
겨울은 해가 너무 빨리 진다 ㅠ
칸다츠 스키장도 꽤 큰 규모여서 리프트를 갈아타면서 이동 이동
일본 사람들은 안전바를 내리지 않는다
의자도 좀 오래된 것 같고. ㅋㅋ
두 번을 갈아타고 정상으로~!
일본은 전국 곳곳에 상당한 규모의 스키장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인가 내가 리프트를 탈 때 줄을 거의 안 서고 바로바로 타고,
줄을 서더라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탄다.
우리나라는 주말에 가면 리프트 기다리는 줄이 길고, 오래 걸려 이런 것은 너무 부럽더라 ㅠ
암튼 신나게 탔다. 일본애들 레저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그런가? 다들 잘 타더라..
나의 보드 실력의 없음을 확인하고,
이제 다음날 스키장을 위해 쉬어야지~
칸다츠에는 찜질방??처럼 숙박이 되고, 싸게 나와
그것을 이용!
결재하면 바닥에 요랑 이불이 깔려있는데,
비어있는 곳 가서 자면 된다 ㅋㅋ
색다른 경험... 민감한 사람들은 귀마개 필수!ㅋㅋ
그래도 따뜻하게 잘 수 있음에 감사..
자고 일어나서 조식 먹기.
아..희안하게 엄청 맛있다..
뭐 별거 없는 거 같은데 아침 엄청 맛있게 먹었다.
아침도 가득 먹었겠다.
이제 간단히 씻고, 다음 스키장으로 이동!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이시우치 스키장으로 이동 :-)
어째 입구 쪽 사진이 없네..
정상을 보면..
진짜 인생 스키장이다..
배경이 아주....ㅠ
무슨 합성을 한 거처럼 배경이 장난 아니다!!
진짜 해질 때까지 신나게 탔다.
타면서 힐링힐링
또 인공눈이 아닌 진짜 눈이라 느낌도 다르고 ㅠ
너무나도 완벽했던 스키장이다 :-)
사진 찍는 족족 그냥 그림 :-)
신나게 타느라 타는 모습 사진은 없네..
진짜 미친 듯이 타고 너무 늦기 전에 도쿄로 돌아가야지
돌아가기 전에 유자와 역에서
우동 한 그릇!!
역에서 서서 먹는 우동 맛이 꿀맛이다 :-)
후식으로 이시우치에서만 나오는? 요구르트~!
이쪽 지방?? 에서만 나오는 것 같다.
다른 곳 가서 사려고 마트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찾을 수 없었다. ㅋㅋ
암튼 열심히 놀고먹고
유자와 역에서 도쿄역으로 신칸센 타고 다시 돌아갔다.
친구가 사는 집으로 가서 마지막 밤을 지낸다 ㅠ
아 친구 집으로 가기 전에 친구가 추천하는 라멘집 가서 저녁? 야식 먹기 :-)
왜 다 맛있을까...
왜?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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