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올리는 사진은 전부 GR3X POSITIVE MODE 이다.
이게 얼마만의 해외여행일까?
첫 해외여행은 일본으로 잡았다!
거리도 제일 만만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기 때문에?!
오랜만의 해외여행은 설레였다.
일본여행 시 MYSOS를 설정 해놓으면 편하다고 해서, 미리미리 정보를 입력 해 뒀다.
그리고 백신 맞은 것도 프린트 해두고,
찾다보니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
비짓재팬웹 이라는 것도 발견해서 등록
등록해 두면 편하다!
입국신고와 세관신고를 웹으로 미리 해 두는 거라, 등록하면 QR 코드가 나온다.
이것을 캡쳐 해두거나, 핸드폰 배경에 아이콘으로 만들어 놓아서
입국할 때 QR 로 찍고 바로 나가면 된다.
이것의 좋은 점은 비행기를 타서 따로 작성을 안해도 된다는 점.
비행기타서 스튜어디스분께 미리 작성했는데, 종이 작성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잘모르시더라. 불안했다.
하지만 다행히 MYsos 로 금방 나가게 되었고,
QR 코드도 잘 사용해 남들보다 좀 더 편하게 나온 것 같다.
이 날 QR코드로 일본 입국한 사람은 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잘 안 알려져 있는 것 같은데, 미리미리 작성해 놓으면 편할 듯.
얼마만에 먹어보는 기내식인지..
물론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 항시 착용~!
오랜만의 기내식이라 내용물 사진도 안찍고 다 먹어버림.
안녕 일본.
인천 -> 나리타
나리타 도착! 하네다로 가면 도쿄까지 더 가깝고 편하지만,
비행기값이 더 비싸다.
예전에는 1000엔 버스가 있어서 버스타고 도쿄역까지 갔었는데, 요즘엔 운행을 안하는 듯하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도쿄역 까지 이동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왕복으로 끊으면 돈이 save.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오는 시간과 날짜가 정확 하다면 왕복으로 끊어서 돈을 아끼자!
무사히 잘 도착.
친구와 만나기로 하여, 만나기전에 코인라커에 짐을 넣어놓기 위해서
코인라커를 찾아 도쿄역을 이리저리 돌아보고 짐을 맡겨논다.
2년 6개월만에 도쿄역. 일본여행이다.
도쿄역은 항상 사진찍는 사람으로 많이 붐비는 듯 하다,
몇번 올 때 마다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
친구를 만나 허기져서, 밥을 먹으러 가기 위해 검색을 해봤다.
검색 중에 기린시티 라는 곳이 보여 기린 생맥을 마시면서 밥을 먹어 볼까 하고 갔는데,
거의 안주류만 팔아서 제대로 된 식사는 하지 못했다.
그래도 기린 생맥으로 모든 아쉬움을 달램.
역시 일본 생맥주는 기린이 제일 인것 같다.(개인적임!)
기린 생맥주 공장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들어서 인지, 더 맛있었던 것 같은 기분적인 기분.
맛있게 먹고, 쇼핑은 아직 하지않지만 시부야로 이동 했다.
팔라스 갔더니 문을 닫고 무언가 준비 중이더라.
후디 사고 싶었는데..
슈푸림!!
랄프로뤤 커피.
별로였음.
별로였음. 커피 맛이.(개인적임!)
대충 구경하고 배가 고파 3년 내내 부르 짖었던 마이센 돈까스 집으로 이동한다.
돈카츠 마이센 아오야마 본점!!
일본가면 무조건 들러줘야 하는 돈가츠 집! 최고임 정말 (개인적임!)
우리는 3명이라 테이블에 앉기 위해 대기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많이 있다.
이 소스가 핵심임. 이 소스 먹으로 마이센 가는 거!
양배추가 삿포로에서 공수해온다고 한다.
아삭아삭 저것만 먹어도 맛있으니, 무한 리필해서 먹는다.
오랜만에 먹은 마이센 돈카츠는 정말 최고.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먹어서 그런지 감동 두세배 더했다.
다 먹고나서 짐을 찾고 친구 집으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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