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스키장 가기 :-) [유자와][이시우치] 01

일본으로 스키장 떠나기!! :-)

 

어렸을 때는 전혀 즐기지 않던 레저? 를

 

나이가 들면서 하나씩 즐기게 되었는데... 이 재밌는 걸 왜 이제야 즐기게 되었을까 후회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즐겼으면 지금은 프로선수? 가 되었을 텐데.. ㅋㅋ

 

뒤늦게 스노우 보드에 맛 들이게 되어

 

1~2년 정말 매주 스키장을 찾아 갔었다.

 

그러다가 일본에서 살고 있던 친구가 일본 스키장이 그렇게 좋다며

 

일본으로 와라! 하는 소리에

 

무엇인가에 이끌리 듯 내 손엔 나리타행 비행기 표가 들려 있었다...

 

오직 스키장을 가기 위해 진짜 2박 3일 빠듯한 일정으로 출발했다!!ㅋㅋ

 

언제나 설레는 비행기

비행기는 정말 언제나 설렘을 준다...

 

비행기 안 탄 지 몇 년 된 것 같다.. (현재시점...코로나..하..)

 

일본은 처음이라... 나리타 공항에서 친구가 있는 도쿄까지 잘 갈 수 있으려나...

 

무사히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다행히 한글로도 잘 되어 있어서 버스 타는 곳까지 어찌어찌 잘 찾아갔다.

 

보드 탄지 2년~3년밖에 안됐지만 원정? 간다고 보드도 가져감 ㅋㅋ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가는 게 천 엔 버스가 제일 좋다고 하여

 

천엔 버스에 몸을 싣고 도쿄로 향했다.

 

부끄럽지만? 이때가 일본을 처음 가본 날이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ㅋㅋ

 

일본에 내리자마자 느낀 것은

 

일본 사람들 정말 친절하다.

 

친절 친절~ 친절이 몸에 배어 있는 건지, 일이기 때문에 친절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더라~ㅋ

 

물론 한국사람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ㅋ

 

일단 친구가 내리라는 곳에서 내렸는데..

 

와 여기서부턴 진짜 일본어, 영어ㅋㅋ

 

순간 미아가 된 기분.. 친구야 언능와...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친구가 왔다!

 

만나자마자 배고프다고!! 먹었는데..

 

존맛..

 

식도락 여행으로도 많이 온다고 하던데...

 

친구 말로는 여기 맛 별로라고.. 내 입에선 맛있다고 난리였었는데..ㅋㅋ

 

나~~ 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 곳은 맛집이 아니었다.

 

맛집 엄청 많은 일본!!ㅋㅋ

 

메밀 열심히 먹고 커피 한잔 하러 고고.

 

 

 

STAND T로 가서 커피 한잔 마셨다.

 

여기가 뷰 맛집이더이다...

도쿄역 바로 앞에 있어서 열사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가끔 고급 스포츠카도 지나가고.. 여기가 도쿄구나..

 

좌핸들.. 너무 헷갈리....

 

왜 반대로 달리니...

 

커피를 마시고, 아직 신칸센 시간이 남아 황궁 쪽\으로 괜히 산책해 본다.

 

시간 때우기라 진짜 잠깐 앞에 갔다가 다시 도쿄역으로~

 

신칸센을 타보러 간다!!

 

아 도쿄역에서 다들 사진 찍길래 나도 한 장~!

 

얼굴은 부끄러우니 모자이크

사진도 찍었고, 신칸센 타고 유자와 역으로 출발한다 :-)

 

 

역을 보면 도쿄에서 꽤 올라간다.

 

약 1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오는데 한 시간 정도 달리다가 터널을 지나면

 

바로 눈이 보인다.

 

고작 한시간 정도 신칸센으로 달려왔는데 이 곳은 눈이 많이 쌓여있다.

 

친구 말로는 눈이 많이 녹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한국에 비하면 눈이 훨씬 많은 편,

 

참고로 2월 말에 갔는데,

 

이 정도 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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