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폴드 2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
15일부터 순차 배송이라 이번 주 중에 오려나 했는데,
15일에 바로 배송이 와버렸습니다 :-)
폴드 1 때도 사고 싶었지만
뭔가 아쉬워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나갔는데,
이번에 폴드2 는 꼭 사서 써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할부로 :-)
바형 핸드폰만 나오는 시장에서
접히는 새로운 폼펙터가 나온 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였나요 LG 윙도 새로운 폼펙터를 제시했죠?
LG 윙은 정말 기대도 안 했었는데,
언팩 행사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정말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아무튼 저는 폴드 2 구매
접히는 핸드폰이라니,
몇 년 뒤에는 두세 번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것 같습니다 :-)
세상에 제일 즐거운 택배 오는 시간
무언가를 시키고 올 때면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그게 예상보다 더 빨리 오면 더 설레고요 :-)
패키징에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Z폴드를 형상화해서 잘 디자인했네요 :-)
쓱
열어보면 폴드 2처럼 좌우로 패키징이 열립니다.
누가 봐도 이거 폴드다!! 얘기하는 것 같네요.
미래의 모습을 바꿀 갤럭시 z폴드 2를 소개합니다.
!!!
위에 작은 박스에는
USIM 칩을 뺄 수 있는 핀과 설명서가 간단히 들어있네요.
드디어... 등장...
하... 이쁩니다... 폴드 1을 써본 적 없고 잡아 본 적도 없는데,
와...
진짜 생각한 거보다 더 이쁘게 잘 빠졌더라고요 :-)
일단 진정하고,
폴드를 빼면,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당연히 핸드폰 케이스도 같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케이스는 없더라고요, 몇 년 전부터 삼성 핸드폰을 살 때면
패키징에 같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폴드 2에는 없었네요 :-)
핸드폰은 쌩폰이 진리이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케이스 따로 구매! 해야겠습니다.
이제 핸드폰을 볼 차례
감싸고 있는 껍데기를!! 뜯으면!
영롱...
어떻게 이렇게 만들지....
내부 디스플레이는 UTG 적용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손톱으로 꾸우우욱 누르면 눌리니까 조심히
피부만 닿게 해 주세요?..
리뷰를 찾아봤을 때 많이 궁금했던 것이 메인 디스 플레이였습니다.
지금 하루 쓰고 있는데,
뭐 말랑말랑한 느낌도 없고, 그냥 일반 폰 스크린 쓰는 느낌이랑 똑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
뒷면,
사실 이 것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블랙을 워낙 좋아해서 당연히 블랙!! 을 고르긴 했지만
블랙은 뒷면이 유광 이더라고요,
브론즈 색상은 무광이라 고급지던데,
블랙도 무광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도 블랙!!
와 접혀요...
반으로 진짜 접힙니다.
너무 신기..
신문물..
처음 느낌은 너무 신기하고,
접으니까 되게 긴데,
앞에 화면이 커서 이거 열일 없겠는데?
했지만, 거의 열고 쓰더라고요. (비록 하루 썼지만..)
개봉기는 여기까지
며칠 쭉 써보고
사용기까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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